생활의발견2010. 4. 23. 04:25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최근 작, Terminator Salvation의 촬영을 담당했던 Shane Hurlbut 감독이
캐논의 DSLR 카메라, 5D Mark II 만을 사용해 멋진 영상 하나를 만들어냈다.
필름 카메라의 퀄리티를 넘어서는 것도 놀랍지만, 스토리가 전하는 감동 역시 이에 뒤지지 않는다.

The Last 3 Minutes 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흔히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이 "그 순간, 인생의 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한 사람의 3분 간의 소중한 기억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배 부르거나, 배 고프거나, 그 어떤 인생도 저 마다의 소중한 추억이 있고,
그래서 인생은 아름다운 법이다. 


Designed by 안다